인천시의료원은 19일 의료원에서 인천시교육청 일반직 공무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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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1월 24일 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의 사회·경제·문화적 지위 향상과 근로조건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설립됐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의료원은 시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조합원들에게 최신 장비를 활용한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와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중필 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인천의료원과 협약을 하게 돼 조합원들의 의료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지역 유일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과 앞으로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인천의료원장은 "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 노동조합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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