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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규석(58·사진)화성시장 예비후보가 보다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기 위해 동탄역에 환승터미널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

 19일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SRT 동탄역은 앞으로 서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SRT와 GTX, 버스터미널이 함께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그러나 SRT 전용 역사인 동탄역은 부족한 주차공간과 열악한 편의시설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동탄 SRT 환승수요와 연계교통망 수준, 개발가능성 등을 분석해 SRT역사 내 쇼핑몰 및 주차장 건립 등 SRT 이용객 확대를 유도하고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며 "철도역 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환승센터 1개소당 수백억 원이 소요되는 만큼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토교통부와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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