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동균(58·사진)양평군수 예비후보가 민심의 소통공간인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공감 소통행보’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양평을 대표하는 3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양평 물맑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 후 군수 후보로서 실천을 다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핵심 공약으로 ▶교통 인프라 조성·확대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소규모 기업 유치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R&D 중심 산업단지’ 조성 ▶지역 특성을 살린 6차 산업과 연계 양평 대표 브랜드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지역으로 보면 군수 출마 의사를 밝힌 분들도 양평의 큰 인적 자산이다. 군수가 된다면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정책 등을 대승적으로 수렴, 지역 발전을 위해 협업할 생각이다. 양평 발전을 위해 연정하고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결국 핵심은 주민들의 생업 관련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라 생각한다. 기존 전임 군수가 추진해 오던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승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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