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인 행사에서 김 예비후보는 "태권도는 우리 나라의 국기(國技)이며 그 중에서도 의정부는 인구 대비 태권도 교육기관(도장)이 가장 많은 곳"이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지식 교육을 담당해 왔다면 그간 태권도계는 자라나는 세대의 체육교육, 인성교육에 있어 큰 역할을 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K-Pop이나 드라마보다 앞선 한류의 원조는 태권도"라며 "의정부를 대한민국 태권도의 메카로 만들고, 의정부 태권도가 한류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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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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