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영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관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특화거리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 문영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관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특화거리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영근(57·사진)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관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문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원동 복개천, 문화의거리, 오산동, 운암, 오산천 등에 공용주차장 대량 확보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오산역에서부터 문화의거리, 오색시장, 오매장터까지 이동 가능한 특화거리 조성을 상인들과 논의했다.

그는 ‘오산시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를 통해 접수된 현장의 목소리를 분석하고 검증해 정책에 반영하되 진행 과정을 공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교통 흐름이 방해되지 않는 곳까지 주차 단속을 해야 하는가.

또한 오산역 환승센터 이용이 정말 불편하다"며 "주차 문제만 해결되면 영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민원을 제시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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