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의(66·사진)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4·19혁명 58주년 맞아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4·19혁명은 1960년 불법 선거에 대항, 학생 주도 시위를 시작으로 온 국민이 참여해 불의에 항거한 역사적인 사건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현재 대한민국에 자리 잡은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라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인천의 학생들에게 자유·민주·정의에 대한 올바른 가치교육으로 바른 시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6·13 제3대 시민직선 인천교육감 선거가 맑고 바른 선거, 정책중심의 선거, 법을 지키는 선거가 되도록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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