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19일 러스크병원 및 대한스포츠지원사업단과 의료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들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과 장애체육인들의 건강 증진 도모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한 사업 방안 모색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 은퇴선수들의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하기 위한 것이다.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인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박선구 러스크병원 원장, 홍정석 대한스포츠지원사업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의료복지 확대는 장애체육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경기도는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 지원으로 장애인체육 발전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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