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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호일보 DB
‘제6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21일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수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는 수원화성의 역사적 의미와 내 고장 수원의 아름다움을 청소년들의 마음에 새기는 문화예술 한마당이다. 기호일보가 주최·주관하며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원의 대표 문화공간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내 고장 수원, 정조대왕의 리더십과 효심, 그리고 역사적 의미 등을 그림이나 글에 담아낸다. 그림 부문은 유·초·중·고등학생에 한정된다. 글짓기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에게 원고지와 도화지, 기념품을 제공한다. 미술도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 의장상, 수원교육장상,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경기대학교 총장상, 기호일보 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의 축하공연과 가족참여형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체험, 키다리 피에로, 페이스페인팅, 헬륨풍선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의 아름다움을 글과 그림으로 담으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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