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구 가천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나는 나를 사랑하는가? 위대한 자존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송 교수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고,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생각해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며 "반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며 벤치마킹에도 능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좋아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을 믿어야 한다"며 "자존심을 비우고 자존감을 채울 수 있도록 하자"고 조언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