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입대 전, 배우로서 입지 다지고싶다"…소신 발언 '눈길'

고경표가 현역 입대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이전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고경표는 과거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청춘정담'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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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표
이날 고경표는 '군대 가기 전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 "배우로서 많은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 군대 갈 시간이 남아서 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영화 외에도 시트콤, 콩트, 정극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작품의 흥행을 떠나 스스로 연기하는 재미가 있었으면 좋겠다. 일이 일이 되지 않도록 즐기며 연기하고 싶은 것이 제 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경표는 오는 5월 21일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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