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드루킹, 빙산의 일각을 , 고래싸움 형국으로

경찰이 드루킹 발표에 대해 머리를 숙였다. 경찰은 드루킹 수사에 임하면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의원은 찔끔찔끔 거리지 말고 조속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드루킹 사건의 핵심은 대선당시 불법 댓글 조작이라고 밝혔다. 김영우 의원은 초동수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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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드루킹 발표에 대해 머리를 숙였다. 경찰은 드루킹 수사에 임하면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의원은 찔끔찔끔 거리지 말고 조속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김의원은 드루킹 사건은 검찰이 내사 종결을 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유야무야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김의원은 민심을 왜곡하는 대형 사건이라며 우리사회의 진실을 찾는 차원에서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국정원 댓글사건보다 드루킹사건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국정원이 안보를 위해 달았다고 주장을 하기도 했다. 대통령 지지율이 오른 것에 대해서는 여론의 왜곡이라고 밝히며 근본적인 회의가 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수 의원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보를 조금씩 흘리지 말고 조속하게 조사해 의혹을 털어내라고 경찰에 촉구했다. 김경수 의원은 자신은 경찰의 소환에 응하겠다며 추호의 위법이 없음을 자신하기도 했다.

유시민 작가는 썰전에서 음식에 빗대면서 깍뚜기를 너무 크게 본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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