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브 임상훈 대표 , "군림하면서 매너없는"… 초심은 어디에 두고서

셀레브 임상훈 대표가 자신에 대한 갑질 의혹에 인정함과 동시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셀레브의 전 직원인 A씨는 19일 페이스북에 셀레브 재직 시절 겪은 임 대표의 폭언과 고압적인 태도 등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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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레브 임상훈 대표가 자신에 대한 갑질 의혹에 인정함과 동시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A씨는 “그가 만든 회사에서 근무 했을 때 하루 14시간 일했다. 매일 같이 오가는 고성은 직원들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서열을 잡기 위함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정우현(69) 전 MP그룹 회장에게 검찰은  “정 전 회장은 경비원에 대한 갑질 폭행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도 갑질 경영으로 가맹점주에게 큰 어려움을 줬다”며 “과오를 시정하고 가맹점주와 상생할 수많은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수많은 이들의 노력을 비웃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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