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청문회 위증 조여옥 대위 처벌, 당시 진술 번복 모습보니…"朴, 정맥주사는 놨지만 "

조여옥 간호장교의 과거 세월호 청문회 증언 모습이 화제다.

그는 당시 청문회에서 근무 장소를 바꿔 말하기도 했으며 기억이 안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이 드러나면서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조여옥 간호장교의 위증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조여옥 대위가 청문회에 출석해 세월호 당시 근무 장소를 바꿔 말한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조여옥 대위는 청문회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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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청문회 위증 조여옥 대위 처벌
조여옥 대위는 "대통령 피부시술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세월호 7시간' 의혹과 직결되는 근무 장소를 바꿔 말했고, 이에 대통령 미용 시술에 관한 의혹은 오히려 더 커졌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의 성형시술, 필러 리프팅 시술한 적 있냐"고 묻자 조 대위는 "없다"고 말했다.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관련 위증 의혹이 제기된 조여옥 대위를 징계해달라는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세월호 청문회 위증 조여옥 대위 처벌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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