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시공사 향토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01.jpg
도시공사는 안전·전기·소방 등 9개 분야의 외부 협력업체와 단체의 전문 기술 인력, 시설이용 고객을 중심으로 항토방재단을 조직 했다.

지난달 시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조직한 ‘남양주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과 연계해 재난대응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함이다.

도시공사는 체육문화센터 등 11개 다중이용시설의 시설물 특별점검, 재난대응 교육 및 가상 모의훈련 등 재난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재난 발생 시에는 남양주 향토방재단의 인력·물자 지원을 추진, 공공시설의 재물 및 인명피해 제로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