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사랑의 선물’로 수의 60벌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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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수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저소득 홀몸노인 60가구에 전달된다.

정의건 회장은 "수의를 미리 마련하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옛말처럼 홀로 사는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수의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인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해 수의 50벌을 기탁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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