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일 ‘IP 창업 Zone 창작교실 13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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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교육생 26명은 ▶아이디어 창출 ▶지식재산 제도의 개념 및 IP R&D ▶창업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과정 등을 교육받았다.

인천지식센터는 수료생에게 3D 모델링 설계과 3D 프린팅, 분야별 컨설팅, 특허 권리화 등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전 기수를 포함한 수료생들에게도 창업보육실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왕동항 센터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들이 지식재산권을 쉽게 접하고 다양하게 활용해 아이디어 구현부터 창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센터가 ‘지식재산 서포터’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IP 창업 Zone 창작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창작교실은 올해 7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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