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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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시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단체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공항철도는 장애복지시설 정기 방문 봉사활동, 노후시설 보수 등에 적극 참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직원 개개인의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청소년 장학금 지원, 해외 아동 후원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정국 공항철도 부사장은 "공항철도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며 "지속적인 사랑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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