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수원시 광교저수지 수변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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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총장과 교무위원, 교수회, 노동조합, 총학생회 100여 명이 참석해 수원 최고의 벚꽃 명소인 광교저수지 마루길 수변 산책로 3.4㎞를 돌며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이 영원토록 보존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기대 정문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반딧불이 화장실∼광교마루길∼광교 쉼터∼광교출렁다리∼수변산책로∼저수지 뚝방길∼반딧불이 화장실 등 일대에서 등산객 및 휴양객이 버린 쓰레기 등을 모두 수거했다.

김대원 총학생회장은 "수원시의 자랑인 광교산 저수지 일대가 더욱더 깨끗하고 환해져 기쁘고,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더욱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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