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 비만예방 건강걷기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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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에서는 경기대 아르페지오의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건보 홍보대사인 가수 권성희의 흥겨운 노래와 수원시 태권도시범단과 가수 울랄라세션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걷기대회 완주자에게는 여행용 파우치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올바른 걷기운동 확산을 위한 비만존과 골밀도·혈압·혈당 등을 측정 상담하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또 ‘장기요양보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기요양보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과 노인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고령친화용품 체험관도 운영했다.

건보 경인본부 박국상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준비물 없이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앞으로 병원비 걱정없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문재인 케어를 통한 보장성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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