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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53)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 이동권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장애인 정책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22일 "장애인의 권리가 확대됐다고 하지만 장애인이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은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장애인이 스스로 선택하고 누릴 수 있는 복지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정책으로 배리어 프리(장애물 제거)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관 건립 등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장애인 정책의 방점을 자활과 자립에 두겠다"며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한 배리어 프리 사업, 장애인 평생교육관을 건립 등을 검토해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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