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초·중·고 흡연 예방 실천학교 담당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금연정책 이해에 대한 강의, 학교별 흡연예방사업 추진계획 공유, 흡연 예방 실천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서 흡연 예방 실천학교 73개 교를 선정해 모두 2억1천146만 원의 지원금을 나눠 줬다.

안경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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