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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육남(54·사진) 바른미래당 의왕시의원 예비후보(나선거구·내손1·2동, 청계동)는 지난 21일 의왕시 포일로 81 삼우빌딩 2층에서 지지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선거 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우리 동네 참일꾼이 돼 주민들의 손발이 되고 의왕시의 빛과 소금의 존재가 되고자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시의원은 시민으로부터 행복하고 잘 살게 해 달라는 사명을 위임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당리당략을 위해 싸우며 야합과 편 가르기를 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동네 주민을 위한 생활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전남 고흥 녹동에서 태어나 육군 병장 전역 후 법무부 안양지청 법사랑 학교폭력예방 강사, NGO환경보호운동중앙회 이사, 가족봉사단 ‘빛과소금’ 단장를 비롯해 의왕청계호남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20여 년 동안 지역에서 나눔, 실천, 봉사를 펼쳐 봉사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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