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는 최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2018년 직무 발명 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캠시스는 명확한 성과보상 체계를 구축해 R&D 추진을 독려하고 지식재산권을 꾸준히 확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캠시스는 2013년부터 발명이 완성되면 기술에 대한 내부 심의를 거쳐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구조를 갖췄다. 매달 월례조회에서 해당 직원에게 단계별 차등 보상을 주고 있다. 그 결과 현재 104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중견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R&D 역량 강화와 원천기술 지식재산권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 R&D 인력 유치, 국내·외 연구센터 구축, 다양한 국책과제 진행 등으로 기술경쟁력을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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