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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57·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시장’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시민 20만 시대! 더불어 행복한 의왕’의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5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만들고 차별과 소외 없는 더불어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복지와 일자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절된 생활권을 통합하는 도시의 중심 형성을 위한 원활한 교통체계와 교육과 환경이 살아 숨 쉬는 활기찬 의왕을 만들겠다"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의왕은 지금 대규모 도시개발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이 되면 20만 시민 시대가 되고 그에 걸맞은 삶의 질이 담보되는 새로운 도시의 모를 준비할 시기"라며 "개발을 넘어 시민의 행복에 투자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차별과 소외 없는 더불어 행복한 의왕을 위해 시민의 복지와 일자리에 집중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가구별 맞춤형 복지 실현과 50, 60세 중장년층 세대, 경력단절여성,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돈 예비후보는 의왕 출신으로 4대, 5대, 6대 시의원과 9대 경기도의원으로 16년간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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