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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동근(57)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6·13 지방선거 운동에 앞서 선거대책기구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선 신광식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범석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 류기남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빈미선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4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선거 실무 지휘를 맡을 공동선대본부장에는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와 의정부시장 후보를 지낸 강세창 전 의정부시의원과 김시갑 전 경기도의원이 임명됐다.

또 고문단에는 김상헌 전 의정부공고 동문회장 등 20여 명이, 자문위원단에는 안계철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향후 꾸려질 후원회장은 김용우 의정부 YMCA 이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김동근 예비후보 이날 "지난 8년간 시정의 난맥상을 지켜보며 내 고향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가슴 아프고 안타까웠다"며 "의정부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44만 시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6월 13일 승리의 초석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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