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화성시장 공천을 확정지은 석호현(56·사진) 후보가 화성병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22일 석 예비후보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조직 강화특별위원회가 추천한 석호현 화성시장후보를 공석인 화성병 당협위원장으로 임명, 의결을 마쳤다.

올해 56세인 석 위원장은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과 새누리당 화성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석 위원장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흐트러진 당 조직과 민심을 수습하고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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