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알마티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인천으로 의료관광을 오는 카자흐스탄 관광객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공무원과 인천관광공사 직원,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카자흐스탄 방문단을 꾸려 지난 17일 출국했다.
방문단은 18~20일 알마티시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참석한 뒤 21일 귀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 의료기관의 현지 진출과 국내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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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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