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 해는 중천에 있는데 , 말없음표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탁재훈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새벽에 이상민의 차에 탑승돼 남쪽 끝까지 갔다. 

경부고속도로를 탈때만 해도 서울 인근 드라이브로 알았는데 전라도까지 간 것을 뒤늦게 알게됐다. 이상민은 톨게이트 비용이 없자 계좌번호로 돈을 보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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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탁재훈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새벽에 이상민의 차에 탑승돼 남쪽 끝까지 갔다.
이상민과 탁재훈이 탄 차는 함평을 지났다.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투털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탁재훈은 비몽사몽으로 이상민에 끌려서 달리고 달렸다. 

하이패스 현금 사람이 없는 톨게이트에서 이상민은 당황했다. 사무실로 들어가서 이상민은 계산했다. 

서장훈은 예전에 자기도 이런 경험이 있다며 각서까지 썼다고 밝혔다. 

해돋이를 보러가는 목적이었는데 해는 이미 떠 있었다. 

물안개가 낀 함평길을 두 남자는 달려 갔다. 탁재훈은 말없음표로 무념무상 상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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