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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진 정의당 양평군수 예비후보(38·사진)가 23일 ‘양평이 아이를 책임지고 키웁니다’를 모토로 양평 발전을 위한 교육 및 보육 공약을 피력했다.

유 예비후보는 교육, 보육분야 공약으로 ▶기존 1% 교육예산을 5% 이상 대폭 증액 ▶양평 12개 읍·면에 야간 안심 돌봄 시설 설치 ▶100% 무상교복,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초·중·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무료지급 ▶학교 스쿨버스 확대 지원 교실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마을별 생태놀이터 설치 ▶양평군 청소년재단 설립 및 군 청소년수련관 설립 등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장로회신학대 신학과 및 경희대 NGO대학원에서 시민사회학을 전공하고, (사)녹색연합 시민참여국 활동가로 시작해 정당인, 목수, 시민운동가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정의당 양평군위원회 정책교육국장, 노회찬 원내대표 정책특보, 정의당 탈핵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정의당 정의정책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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