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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선(56·사진) 자유한국당 과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지식정보타운 조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식정보타운이 조기에 완공된다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볼 수 있어 과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립과학관과 동물원을 연계해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관광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 밖에도 "국립과학특성화 중학교를 유치해 지식벤처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이외에도 싱크탱크 타운 조성, 의과대학 유치, 세종시 미이전 국가기관 과천청사 이전 추진 등 지식 특화산업을 키우는 데 방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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