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미래당 오산지역위원회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개토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 바른미래당 오산지역위원회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개토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바른미래당 오산지역위원회가 23일 세교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지방선거를 위한 ‘광개토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바른미래당 오산지역위원회공동 대표인 이규희 위원장을 비롯해 차상명 오산시장 예비후보, 이상수(전 오산시의회 부의장)기초의원 예비후보, 박창선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제성장 고립된 오산! 벗어나자 오산! (Escape in Osan!)이란 구호와 함께 오산은 경기도 남부의 교통 요충지며 도심을 관통하는 오산천은 남쪽으로 구도심과 북·서쪽으로 세교신시가지로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녀노소 즐기는 노천탕이 있는 유명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고 다이아몬드 보석을 판매하는 주얼리, 아모레퍼시픽에서 생산하는 화장품을 비롯해서 미용특화 면세점을 유치해 경기도 경제 중심권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현 시정에 교육연계 사업으로 시즌 1·2인 혁신교육과 평생학습에 이은 시즌3 교육정책으로 어린이가 많은 도시의 특성을 살려서 보육과 학교 환경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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