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 28명뿐, 시간 지날수록 … '사과' 아직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최덕례 할머니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에 피해자 중 생존자는 28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23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가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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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최덕례 할머니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에 피해자 중 생존자는 28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최덕례 할머니의 별세로 남아있는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8명뿐이다. 앞서 지난 1월과 2월 위안부 피해자인 임모 할머니와 김모 할머니가 끝내 세상을 떠났으며 지난달에는 안점순 할머니가 숨을 거뒀다.

그러나 일본은 계속해서 2차세계대전 당시 위안부 전쟁범죄에 대해 부정하며 사과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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