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제36대 회장에 임호근 신임회장(여주고등학교)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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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학생은 ‘바른 품성과 조화로운 능력’을, 선생님들께는 ‘따뜻한 사랑과 봉사’를, 학부모들께는 ‘참여와 감동’을 여주교총의 좌우명으로 여주교육 가족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며 "학생은 스승을 존경하고, 교사는 학생을 사랑으로 감싸는 교직풍토를 조성하고, 학생과 교사가 서로의 행복과 보람을 찾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며, 교사가 소신 있는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주체적인 교권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임 신임회장은 1986년 3월 여주고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몸을 담아 현재 까지 재직 중이며 여주교총 중등교사회 회장과 여주교총 감사를 역임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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