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한다.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아동 432명의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미미월드 관계자는"지역사회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자칫 어린이날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준 미미월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보육, 복지 등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