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철(오른쪽) 연수김안과 대표원장이 ‘LIS 노안·백내장수술’ 1000례 기념패를 들어보이고 있다.<연수김안과 제공>
▲ 김학철(오른쪽) 연수김안과 대표원장이 ‘LIS 노안·백내장수술’ 1000례 기념패를 들어보이고 있다.<연수김안과 제공>
김학철 연수김안과 대표원장이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교정하는 ‘LISA 노안·백내장수술’ 1천 례를 달성했다.

LISA 노안·백내장수술은 유럽에서 10만 건 이상 시술이 이뤄진 증명된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로, 백내장과 노안시력을 함께 치료하는 수술 방법이다. 먼 거리, 중간 거리, 가까운 거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거리에서 우수한 시력을 제공받아 수술 후 안경이나 돋보기 없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노안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2006년 9월 경인지역 최초로 ASA80 노안교정술을 도입했으며, 2007년 1월 경인지역 최초 레스토 노안교정술을 시행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3년간 백내장 수술과 특수인공수정체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인천 최초로 노안교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에는 칼자이스 2중 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도입했고, 이듬해 3중 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술하며 올해 1천 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1천 례의 성과는 노안에 열정을 갖고 함께 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1천 례 달성이 또 다른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원 23주년을 맞는 연수김안과는 7년 연속 백내장수술 1위(인천 1차 의료기관)와 LISA 노안교정 인천 1위를 기록하며 지역 안구수술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