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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63)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해 ‘청정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정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옥상 정원화 사업 ▶가로수와 유휴지에 나무심기로 ‘도시 숲’ 조성 ▶의왕 ICD 출입 트럭의 철저한 매연검사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차 없는 거리’ 지정으로 ‘보행자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활기찬 경제도시를 위해 골목상권을 살려 영세 자영업자의 고통을 줄이며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골목상권 매출증대 및 재래시장 소상공인을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사교육비 걱정없는 교육도시로 가기 위해 ‘안심 돌봄’ 보육, 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과 후 교실’ 전면 확대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돈 안 드는 교육환경’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경제적 약자와 장애인 등 힘들고 소외받는 이웃을 보듬고 더불어 사는 ‘돌봄 행정’으로 안심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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