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뉴타운에 29필지 규모의 토지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화성 남양뉴타운에 상업용지 14필지, 준주거용지 13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등 총 29필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업용지 공급면적은 864~1천723㎡, 공급예정금액은 3.3㎡당 753만~862만 원이다. 남양뉴타운 내 상업용지 전체 41필지 중 마지막 상업용지다.

준주거용지의 공급면적은 368~615㎡, 공급예정금액은 3.3㎡당 650만~750만 원이다. 주차장용지의 공급면적은 741~1천50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290만~488만 원이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대금 납부 조건은 상업용지의 경우 3년 무이자 할부, 준주거용지 및 주차장용지는 2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납부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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