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일자리 정책 등을 제시하며 유권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 김경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일자리 정책 등을 제시하며 유권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경희(61)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근본적이고 과감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5천 년 우리나라 역사에서 최고의 스펙을 쌓은 현 시대의 청년들이 꿈과 희망까지도 포기했다는 ‘N포세대’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청년실업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일자리 정책으로 ‘Log-in 이천 청년일자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차세대 첨단산업 육성 ▶젊은 창업몰 설립 ▶문화관광콘텐츠진흥센터 설립 등 3대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

우선 "차세대 산업의 중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이천의 중심기업인 SK하이닉스 반도체 연구 기능의 확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 첨단산업 관련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대단위 차세대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고급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젊은 창업몰을 설립,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1인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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