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8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운영대학 선정 이후 기존에 운영하던 진로취업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 개편하고 진로 취·창업 지원 종합체제 구축을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신설 운영키로 했다.

24일 대학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기반 청년고용사업 연계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청년고용정책을 더욱 전략적으로 수행하고, ▶학생 진로지도체계 구축 ▶학생 역량 강화 비교과 통합 관리 ▶사회 요구 역량교육 인프라 강화 등 다양한 세부 전략과제를 통해 산업별·개인역량별·전공별 맞춤형 진로 지도를 펼쳐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영선 총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신설은 학교 비전과 인재상에 입각한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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