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KT&G 상상유니브에서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전달식과 수행교육을 진행했다.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은 인천시 소재 40인 이하 생활시설 및 10인 이하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필요한 장비를 보강하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성금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지역 내 소규모 복지기관 106곳이 신청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심사를 통해 올해 지원기관으로 최종 61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는 총 3억5천553만1천54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금은 가전제품 구입, 환경개선사업, 이용자 대상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쓰이게 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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