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4일 6·13 지방선거 4차 공천 심사 결과와 1차 경선 선거구를 확정·발표했다.

공천 심사 결과에 따르면 중구청장 선거에는 이정재·강선구·홍인성 후보가, 남동구청장에는 안희태·이강호 후보가 경선을 벌인다.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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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중 중구 제2선거구는 조광휘 후보로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공천심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10분까지이며 기초단체장은 중앙당 재심위원회, 광역·기초의원은 인천시당 재심위원회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경선 선거구는 기초단체장의 경우 동구·옹진군·부평구 경선은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광역의원의 경우 중구 제1선거구, 동구 제1선거구, 연수구 제1·2·3선거구, 남동구 제2·6선거구는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계양구 제1·4선거구, 서구 제2·3·4선거구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치러진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투표(50%),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광역·기초의원은 권리당원선거인단 ARS투표 100%로 진행된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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