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불교 관음사는 지난 24일 포천시 소흘읍 소재 경로당 38개소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대한노인회소을읍분회에 쌀10kg 120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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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 태고종 관음사는 지난해 7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1사 1경로당 사업’과 관련해 대한노인회소흘읍분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또 같은해 5월에도 불우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별로 10kg 쌀 4포대씩, 관내 경로당 38개소에 총 152포대를 지원해준 바 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적극적인 지원 의향이 있음을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기부행사에 관음사 주지 보화스님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음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백미를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는 종교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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