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우리 지역(마을) 문제는 우리 손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주민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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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에 개최한 ‘행복한 중앙동만들기 상상톡톡 워크숍’의 연장선상으로 2차례 워크숍에서 도출된 우리 마을 현안 및 문제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정하고 구체적 실천과 활동계획 수립을 위한 것이다.

중앙동 관내 단체는 물론 자원봉사, 아파트 입주자 공동체 등 활동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고 즐거운 진행(게이미피케이션) 속에서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단체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강훈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수립된 활동계획을 협의체 사업에도 적극 반영하고 공동체의 활동에도 꾸준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공간조성 및 공동체 활동준비, 소모임, 동아리 등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수시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887-3442)으로 신청하면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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