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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의정부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장영돈(48·사진)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들의 편에서 나아가 감히 의정부시민의 대변인이 되고자 한다"며 "균등한 기회와 복지가 있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벌 좋은 명문대를 나오고 집안 배경이 있는 소위 ‘금수저’는 아니지만 언젠가 때가 오면 반드시 지역발전을 위해 저를 던지고자 준비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약자들 편에서 사회정의를 바르게 세우고 지키는 일에 목숨을 바치겠다"며 "당을 떠나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위해 희망의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조속 이전 ▶의정부시 행정 시민모니터단 상시 운영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의정부시 소풍길 미개통 구간 개통 등을 제시했다.

의정부고등학교와 한국외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장 예비후보는 전 국민의당 경기도당 교육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네이버 웹소설 ‘추성헌’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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