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오는 28일 지역의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숲 체험에 참여하고 교육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2018 유아숲 페스티벌’을 중구 운서동 세계 평화의 숲 잔디광장(인천공항중학교 뒷길)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물 만들기, 유아 숲 체험, 동화 읽어주기, 기념품 부스 등 시간대별 다양한 체험활동과 유아 숲 체험장 소개, 유아 숲 프로그램 활동 사진 전시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유아들을 포함한 지역주민이 다양하고 풍성한 유아 숲 교육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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