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TechCrunch Disrupt SF) 2018’ 참가기업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북미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로,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공식 피칭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배틀필드(Startup Battlefield)’ 우승팀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모집 대상은 Pre 시리즈 A단계의 AI, AR·VR, 핀테크, 생명공학, 헬스테크, 보안 등 11개 분야 스타트업이다. 최종 선발된 6개 사에 ▶사전 교육 프로그램 ▶부스비 전액 ▶체재비 일부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g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국 투자자 및 관계자에게 효과적으로 제품·서비스를 소개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도내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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