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제1차 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체육회 및 스포츠과학센터, 대학 관계자,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옛 한국스포츠개발원) 관계자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지역 강세종목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대상으로 체력·심리·기술 분야 ‘밀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영·육상·역도·양궁·빙상·볼링 6개 종목에서 6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밀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선수들이 차별화된 스포츠과학 지원을 통해 우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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