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25일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안전 보호를 위한 순찰대인 ‘LH 안전마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안전마을지킴이는 LH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학교전담경찰관, 지역 아동센터 직원이 공동으로 초등학교 하굣길 주변을 순찰하며 아동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전마을지킴이는 5~6월과 9~10월 등 총 4개월간 격주로 관내 19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보호활동을 벌인다. 또 자동차 전조등 불빛을 반사하는 교통사고 예방용품 ‘옐로카드’ 총 2천 개를 어린이 책가방에 부착할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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