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천(더불어민주당·53·사진)연수구 제3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해 지역 곳곳을 살피는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복지공동체 푸른마을’ 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연수1동 작은도서관인 푸른마을 함박도서관과 참좋은아이어린이센터 등을 지역공동체와 함께 운영하는 등 주민 삶 개선에 힘을 보태왔다. 이번 출마 역시 공공의료 개선 등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결심했다. 현재 정 예비후보는 골목상권 등 민의를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선거운동 중이다.

정 예비후보는 "5대째 연수구에만 살아온 토박이로서 누구보다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원도심까지 구석구석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내 동네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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