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희(바른미래당·50·사진)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계양가선거구 구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 예비후보는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계양, 사람들이 모여드는 살기 좋은 계양’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평소 지역 주민의 요구와 구 정책 사이에 괴리가 크다고 생각했다"며 "구가 가지고 있는 정책과 제도의 불비(不備)를 보완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노인 및 여성 일자리 증대 ▶작전, 효성 등 지지부진한 재개발 구역의 도시계획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지원 강화 등을 들었다.

그는 "정치 초년생으로 첫 출마를 해 모든 것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운영위원과 인천광역시의정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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